기온 '뚝' 쌀쌀…강원·경북 20㎜ 그밖엔 10㎜ 비 [퇴근길날씨]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8일 퇴근길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교차가 커 쌀쌀하겠다. 경상권은 바람이 강하게 불며 더 춥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경북에 최대 20㎜, 그 밖의 내륙에 최대 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 북부 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하늘에 구름이 많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 해안,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까지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권과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경북권엔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1㎜ 내외, 강원 동해안·산지 5~20㎜, 강원 내륙 5㎜ 내외, 충북 북부 1㎜ 내외, 부산과 울산, 대구·경북 5~20㎜, 경남 동부 내륙 5~10㎜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충북 중·남부, 전남 내륙, 일부 경남권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상 해안과 동해 중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충남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때가 있겠다.
오존은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전라권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농도가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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