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드림케팅,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는 삼육대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이 '2023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 동아리가 중심이 돼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멘티에게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드림케팅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멘토링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기업가정신 정도를 진단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업가정신 역량진단' '내 안의 기업가정신 나무 만들기'를 비롯해,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 '상상 더하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케팅은 이 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활용해 수업 이해도를 높였다.
드림케팅 한수정 학생은 "앞으로도 드림케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업 최종평가회에서 진행됐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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