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간호대학, 홍콩 자매대학과 국제 학술교류

(삼육대 제공)
(삼육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7일 교내 제3과학관에서 홍콩 자매대학인 홍콩어드벤티스트대(HKAC) 간호학과와 국제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KAC 간호학과 교수 5명과 재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육대 간호대학 신성례 교수와 HKAC 간호학과 코제나 청 학과장은 각각 '국내 및 국제 간호사 협회의 역할과 기능', '미국의 간호교육과 의료 시스템' 등을 주제로 교차 특강했다.

이어 두 학교 교수진은 △간호교육 인증: 삼육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삼육대 오복자 학장) △간호교육에서의 교수학습 방법(삼육대 김현영 교수) △간호연구와 재난대비 교육을 통한 글로벌 웰니스 형성(HKAC 앨리스 로크 교수) 등 주제로 세미나를 하고 학술교류를 했다.

오후에는 시뮬레이션 실습실에서 시뮬레이션 참관수업을 진행했다. HKAC 학생들은 삼육대 간호대학의 최첨단 실습실을 견학하고,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등 수업을 참관했다.

한편 HKAC 간호학과 교류단은 8일 삼육보건대와 삼육서울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