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신·편입생 모집

19일까지 원서접수…성별·연령 관계없이 지원 가능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상담치료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가족상담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운영에 필요한 교과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교내 면접 상담 실습실에서 직접 상담하고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 강북구·금천구 가족센터에서 상담 과정 실습·상담 수퍼비전 등을 수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한국상담학회의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의 가족치료사(부부·가족전문상담사) 2급 등 가족상담·치료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목도 개설했다.

일·학습 병행을 위해 토요일 집중 수업을 진행하며, 가족상담·치료를 제2의 진로로 생각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연구실도 제공한다.

성별·연령 관계없이 가족상담치료전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