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학생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 'SPACE 시스템' 구축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는 유연학기제, 집중학기제, SU-이노베이션데이 등을 골자로 한 학생맞춤형 학사지원시스템 'SPACE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육대는 유연학기제 'SU-PACE'를 도입하는데 현행 15주 학사과정에 방학 중 8주의 학사과정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집중학기제 'SPACE 6.0'은 기존의 1년 4학기제(계절학기 포함)를 6학기제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재 총 15주로 이뤄진 한 학기 학사과정을 전반기·후반기로 나누고, 여름·겨울 계절학기를 더해 총 6학기로 조정할 수 있다.
'SPACE 4.1(SU-이노베이션데이)'은 창의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SU-이노베이션데이(수데이)'로 지정, 전공실습 및 전공연계 봉사활동, 창업교육, 마이크로전공 등 액티비티 데이를 운영한다.
이병희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학사제도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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