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삼육대 명예교수, 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 추대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육대학교는 이 대학 정광호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명예건축가'로 추대됐다고 28일 밝혔다.
명예건축가는 건축전문직의 최고 영예로, 한림원이나 예술원의 종신회원에 버금간다. 한국건축가협회는 건축가로서 특별한 업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고,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결의를 받아 신임 명예건축가를 최종 선정한다.
정 교수는 앞으로 명예건축가로서 건축가의 국가 사회적 역할증진 사업과 건축 발전 사업을 도모하고, 외국 건축가들과의 교류 증진에 앞장서며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고 삼육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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