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사카변회, 서울회생법원 방문…IT도산절차 견학

(서울회생법원 제공)
(서울회생법원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일본 오사카변호사회가 대한민국의 도산절차 IT화 진행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을 방문했다.

서울회생법원은 30일 오스나 히로유키 회장, 시미즈 토시노부 부회장 등 일본 오사카변호사회 임원 8명이 법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행사는 법정 견학, 전자기록 및 영상재판 시현,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송한도 판사(40·사법연수원 41기)가 직접 전자소송기록을 설명하고, 영상재판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재판을 시현했다.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은 방문단과의 환담에서 "양국의 사법제도에 대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