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분양…울산역 인근 고급 주거단지
초역세권…계약자 자금 부담 크게 덜어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단지형 고급 주거 단지인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하 3층~최고 17층, 7개 동에 총 60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울산역과는 직선거리로 4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도 크게 덜었다. 계약금(1차) 1000만 원 있으면 계약할 수 있다. 나머지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주고,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해 준다.
취득세도 일정 부분 지원해 공동주택 수준의 취득세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캐시백 지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분양 조건을 내걸었다.
가구당 주차대수가 약 1.8대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조경 면적도 법정 대비 1.7배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오피스텔'로, 단지와 연접한 태화강 수변공간과 근린공원이 있어 단지에서 공원과 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스크린골프장을 겸비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 플레이,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 등 그동안 오피스텔에서 누린 적 없었던 고급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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