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영등포장애인복지관서 추석맞이 사회공헌

점심 제공·후원금 전달…다양한 프로그램

코레일유통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청청한 한가위 되세용!’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 전통놀이(짚신던지기, 엽전놀이, 운세뽑기), 인권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코레일유통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150명에게 점심 보양식을 제공하고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명절의 즐거움도 나눴다.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양성과정, 나들이 행사, 여름 계절학교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은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지역탐방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