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근처 집도 찾아준다? 다방앱 '개인맞춤형' 서비스 강화
'펫세권', '우리 단지 이야기' 등 서비스 추가
직관적 홈 화면으로 편의 기능 강화
- 조유리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집과 동물병원이 가깝나?"
"걸어서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카페 있나?"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대대적인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에 나서며 '펫세권'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알 수 있게 됐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한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특히 '펫세권' 데이터 추가에 따라 방을 구할 때 동물병원, 반려동물 미용실, 호텔 등의 정보를 지도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주거생활 커뮤니티 '우리 단지 이야기'를 통해 앱 이용자와 질문, 투표, 댓글 등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졌다.
홈 화면 카테고리도 직관적, 세분화 됐다. 원·투룸, 아파트뿐 아니라 분양, 오피스텔도 추가되어 이용자가 원하는 매물 유형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심있는 매물의 실거래가, 거래량 랭킹, 지역별 평당가 비교 등 실시간 이용자가 많이 보는 매물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방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이용자의 주거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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