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100% 계약 완료

정당 계약 실시한 뒤 3개월 만
우수한 입지, 미래가치 등 장점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8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당 계약을 실시한 뒤 3개월 만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브랜드 외에도 우수한 입지, 미래가치 등을 꼽는다.

교통, 자연, 교육, 편의가 우수한 점도 강점을 꼽힌다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GTX-A(예정)도 인접해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할 예정으로 신세계 프라퍼티와 MD기획 및 운영 계약도 체결 완료했다.

여기에 어려운 분양 시장 속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 것도 계약 완료의 이유로 들 수 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GTX-A(예정), 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등 개발호재가 많고, 국내 최초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과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이 어우러져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가 남달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