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식목일 맞아 수서역에 화분 1600개 화단 조성

이종국 SR대표이사가 식목일을 맞이해 수서역 화단 조성에 나서고 있다.(SR 제공)
이종국 SR대표이사가 식목일을 맞이해 수서역 화단 조성에 나서고 있다.(SR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SRT 수서역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함께해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수서역 광장에 화분 1600개로 화단을 조성했다. 이어 수서역 주변 녹지공간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해 친환경 역사 만들기에 나섰다.

에스알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무궁화, 소나무, 모과나무 등 기념식수를 심고 역사 주변 공원을 정비하는 등 역사 녹지공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식목행사 외에도 다회용컵 사용하기, 열차 특실 서비스로 무라벨 생수병 제공 등 탄소중립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이용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