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25~27일 정당계약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투시도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에서 공급 중인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계약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4400만~5억 49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와 비교하면,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 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 원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체감 분양가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봉산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지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주거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약 18만여㎡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원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설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일부 세대에서는 봉산공원의 녹지도 조망할 수 있다.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다. 또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롯데마트, CGV, 광주보훈병원 등 쇼핑∙문화시설과 병원,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 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수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욕실특화(전용 115㎡ 타입) 등 추가 유상옵션 선택 품목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d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