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건산연·부동산협회와 '부동산 릴레이 세미나' 18일 개최
공공과 민간 협력 강화…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예정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국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18일 오후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 연구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과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과 관련한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의 후속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세미나(2월 7일)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의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과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의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 에 대한 3가지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지환 한양대학교 교수, 문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는 공공과 민관 연구기관을 비롯한 건설산업과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참석해 진행하며 유튜브 생중계로도 동시 진행된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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