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산에코 디에트르 1차 이어 2차도 완판…수원·부산서 분양 예정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이 공급한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1차)’에 이어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2차)’도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방건설 관계자는 “총 1470가구에 달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2차)의 경우 일부 회사 보유분을 제외한 전 타입이 분양 완료됐다”며 “1·2차 총 2442가구로, 성실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올해도 분양을 계획 중이다. 우선 이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를 공급할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원도심 인프라 외에도 단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교육시설(예정)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가구당 주차대수 약 2대 이상, 전 가구 천장고 최고 약 2.6m(우물 천장 설계) 등의 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단지 일대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의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부터 중학교·고등학교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대방건설은 설명했다.

신세계부산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까이 있으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정관코리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 일대의 경우 노포·정관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좌천역(동해선) 일대 더블 역세권 조성 기대감이 높다”며 “기장군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발표해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