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50억 축구선수 김민재, 현빈·오연서 이웃 됐다

워커힐포도빌 전용 192.3730㎡ 25억에 전세 계약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다. 2024.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재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한 고급주택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는 연봉으로 약 250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축구 선수 중 최고 연봉인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 소재 ‘워커힐포도빌 전용면적 192.3730㎡(1층)’는 25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이며 전세권자는 김민재다. 현재 전세권 설정은 완료된 상태다.

지난 2019년 준공된 워커힐포도빌은 전원형 고급 빌라다. 4층으로, 펜트하우스 1가구를 포함해 총 7가구 규모다. 특히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오연서 등이 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네이버지도 거리뷰 캡처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