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레일크루즈 '해랑' 3년만에 운행 개시

코레일관광개발 레일크루즈 해랑.(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 레일크루즈 해랑.(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을 멈췄던 코레일관광개발의 레일크루즈 '해랑'이 3년 만에 운행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열차는 만석으로 출발했다.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은 탑승부터 내릴 때까지 전 일정 식사비·입장료·와인·이벤트 등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모두 포함) 상품으로 열차 내 객실에 침대와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금일 출발 열차는 전국일주 2박3일(서울-순천-부산-경주-정동진-태백-서울) 코스를 운행한다. 동부권 및 서부권 1박2일 코스도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