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 완판

27일부터 국민주택 정당 계약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투시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디엘이앤씨(375500)는 19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민영주택에 이어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내다봤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은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또 단지 내에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앙에 조성되며, 그린카페,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약 1만6000m²의 넉넉한 면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미스티포레와 다양한 콘셉트의 4가지 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DL이앤씨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앞서 민영주택의 계약이 100% 완료된 만큼 국민주택의 계약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d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