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두번째 자이 브랜드 단지 '이천자이 더 리체' 19일 정당계약

19~22일 견본주택서 정당계약 진행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 모습(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경기 이천에서 공급하는 두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을 희망하는 자는 △입금 영수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된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간 전매가 제한된다. 안심전매 보장제가 적용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고,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수준이다.

앞서 단지는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에서 474가구 모집에 1614명이 몰리며 모든 주택형에서 모집 가구를 채웠다. 특히 1순위 이천시 거주자만 144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면서 해당지역만으로 마감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8300㎡ 규모 어린이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 공원은 단지 내 통합산책로와 연결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내 클럽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102동 최상층인 24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차를 즐길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단지는 주차 시설을 100% 지하에 배치해 차 없는 단지로 만들어진다. 가구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더불어 전체 35% 이상이 확장형 주차공간이다. 이와 함께 개별 가구에 창고도 제공된다.

아울러 실내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스톤' 등이 사용됐다.

단지 입주는 2026년 8월로 예정됐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