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군포대야미 등 '뉴:홈' 선택형 평균 경쟁률 7.4대 1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6~19일 구리갈매역세권·군포대야미·남양주진접2 '뉴:홈' 총 918가구에 대한 선택형 사전청약 접수 결과 6783명이 신청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의 경우 285가구 모집에 4289명이 몰려 평균 1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군포대야미가 4.4대 1, 남양주진접2가 3.3대 1로 뒤를 이었다.

특별공급을 살펴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0점, 군포대야미 80점, 남양주진접2 65점으로 나타났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는 9점(만점), 군포대야미는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11~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 및 남양주진접2 11점, 군포대야미 12점이다. 잔여공급의 경우 구리갈매역세권은 1순위, 군포대야미와 남양주진접2는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1330만원, 군포대야미 875만원, 남양주진접2 700만원이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036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480만원, 군포대야미는 2130만원, 남양주진접2는 194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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