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투자 선도지구 수혜 단지…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합리적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등기 전 전매 가능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거점 육성형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된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은 신경주역 일원 113만2529㎡에 총 54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 도시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복합 환승 센터(환승주차장, 컨벤션 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그린에너지 시설(수소 융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해제됨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도 90%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블록(1100세대), B5블록(390세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은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알짜 입지로 꼽힌다.
실제로 KTX신경주역세권은 총사업 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세대, 약 1만6000명 규모이며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 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지원 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 중이다.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공청사 부지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KTX 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선(동대구~신경주~부산),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부산) 3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공사 중인 도담(담양군)~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 말 준공 예정, 중앙선 전 구간(청량리~신경주역)이 2024년 말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눈에 띈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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