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음달 초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공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현대건설은 강원 원주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대 4베이-4룸 구조가 적용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이 배치된다.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침실의 반침장 등이 제공되며 다양한 평면 선택제(유상옵션)를 적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에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메가박스, 관설초, 치악고, 중앙도서관, 원주의료원, 치악예술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다수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지역민들 사이에서 신흥 주거타운 형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이, 7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5일 발표되며 이후 26~29일 정당 계약을 받는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