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생, 늘 한가위 같도록 최선"…추석 영상 메시지

국군 장병·경찰관·소방관·환경미화원에 감사 인사
김건희 여사 "어려운 이웃 곁에 계신 분들께 감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2023년 추석 영상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27/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추석 영상 메시지를 통해 "'늘 한가위 같아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끝맺었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