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5년도 청춘예찬기자단 공개모집…내달 12일까지 접수
국민 공감할 수 있는 병무정책 전달할 일반⸱영상 기자 35명 선발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병무청은 내년에 활동할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을 찾아가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정책기자단이다.
올해부턴 일반·영상 등 두 분야로 나누어 병무정책에 관심이 있는 17세 이상(2025년 활동연도 기준)의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등 총 35명이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하려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들은 병역명문가 시상식, 입영문화제 등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하고 우수 병역이행 복무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병역이행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양한 형식의 홍보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많은 국민들이 청춘예찬 기자단에 지원해 병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병역의 가치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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