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대 합동연설회, 7월8일 광주 시작으로 5차례 개최
10일 부산·12일 대구·15일 천안·17일 서울서 권역별 개최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7월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열린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호남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충청권, 강원·수도권 등 5차례 열린다.
먼저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 합동연설회가 7월8일 광주에서 열린다.
이후 10일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12일 대구에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 15일 천안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가, 17일 서울에선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가 열릴 예정이다.
TV 방송토론회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보팅' 시스템을 이용한 투표가 7월 19~20일에 진행된다. 자동 응답 시스템(ARS) 투표는 7월 21~22일에 추가로 이뤄진다.
7월 23일 전당대회에서 50%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닷새 뒤인 7월 28일 1·2위 후보만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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