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서대문갑 이용호 47.1% 우세…김동아 46.88%

개표율 56.6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에서 김동아 서울 서대문갑 후보, 김영호 서울 서대문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갑 이용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56분 기준 서대문을 개표율은 56.66%다.

이 후보 득표율은 47.1%(2만3557표)로 김 후보(46.88%, 2만3450표)를 앞서고 있다. 앞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가 56.3%로 예측되며 우세를 보였지만, 개표 작업이 시작된 후 이 후보가 계속해서 김 후보를 앞서는 양상이다.

dahye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