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사랑한다" 이재명 "국민이 살려준 목숨" [정치권말말말]
정영환 "저를 믿어달라. 쿨하게" 이철규 "당에 친윤·비윤 없다"
문재인 "하나돼야 총선 승리" 이낙연 "민주, 1인 정당" 탈당
- 한상희 기자,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대단히 부산을 사랑한다. 앞으로 부산에 더 잘하겠다." (10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저를 믿어달라. 쿨하게 하겠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용산발 공천 우려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당에 친윤, 비윤이란 것은 없다. 내가 무슨 계파가 있는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공천관리위원 임명으로 윤심 공천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
"민주당이 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계기를 만들어 달라. 이 대표의 심리적 충격이 클 것이라 그에 대한 치유도 잘 됐으면 좋겠다."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국민께서 살려주신 목숨, 앞으로 남은 생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살겠다.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피습 후 8일 만에 퇴원하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은 사라지고, 폭력적인 '1인 정당'으로 변질했다."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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