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회담 종료…朴 대통령 국회의사당 떠나(상보)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께까지 국회 의원동산내 한옥인 ‘사랑재’에서 러시아·베트남 순방결과보고회와 3자 회담을 가진 뒤 청와대로 돌아갔다.

당초 3자 회담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예정됐었지만, 이를 30분 가량 넘겨 1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황 대표와 김 대표는 3자 회담이 끝난 뒤 박 대통령과 함께 사랑재 밖으로 나와 박 대통령을 배웅한 뒤 다시 사랑재로 돌아가 여야 대표 비서실장들과 함께 발표 내용과 방식 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잠시 뒤 여야는 3자 회동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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