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종합 2등급'

울산 북구의회(북구의회 제공)
울산 북구의회(북구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북구의회(의장 김상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의회에서 따르면 권익위가 지방의회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 지원하고 청렴인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광역 17곳, 기초의회 226곳 등 전국 지방의회를 전수 조사한 청렴도 평가결과를 1~5등급 분류, 이날 발표했다.

북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인식 및 경험측정지수를 측정한 청렴체감도(80% 비중)에서 2등급을 받았다.

1년간의 반부패 추진 실적 및 노력을 미리 설정한 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시책의 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20% 비중)에서도 역시 2등급을 기록했다.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