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성과급·포상휴가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3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9건 중 사전심사로 상위 10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는 △ 대포차 꼼짝마! 대포차는 우리가 잡는다!(세무2과 이장희 주무관) △ 저지대 침수 대비 차수판 설치 사업(안전총괄과 최문길 주무관) △여성내:일 이음센터 개소(일자리청년과 김혜영 주무관) △예산 절감과 기간 단축,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체육지원과 고종길 주무관) △띵동! 장생이가 커피 배달 왔습니다. 푸드트럭 장생이 위드커피 차(노인장애인과 황아름 주무관)이다.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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