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지역 주력산업 취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주력산업 취업 도약 프로그램 운영 모습. (울산대 제공)
주력산업 취업 도약 프로그램 운영 모습. (울산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울산대와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지역 주력산업 취업 도약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울산대, 울산남구청,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청년층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 연계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300여 명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석유화학, 이차전지 직무 이해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S-OIL 현장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 해당 기업의 인·적성 특강도 수강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