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울산농협 봉사단, 대왕암 일대 쓰레기 줍기 '플로킹' 행사 진행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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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이 울산 동구 대왕암 일대에서 '플로킹'(Ploking)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측에 따르면 임종경 NH울산농협 노동조합위원장과 직원 등 40여명은 지역 명소인 대왕암 일대 산책로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줍기'(Plocka up)와 영어 '걷기'(Walking)의 합성어다.

김창현 사랑나눔봉사단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일상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은 농업, 농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란 표어 아래 울산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