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힐링피크닉장 새 단장…10년만에 테이블 전면 교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 문수힐링피크닉장의 테이블이 지난 2014년 개장 이후 1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14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문수힐링피크닉장의 기존 테이블이 낡고 훼손이 심해 새로운 테이블로 교체됐다.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은 총 72개이며, 편의·부대 시설은 정자, 물레방아, 실개천, 화장실, 개수대 등이 있다.
또한 놀이터, 클라이밍 등 어린이 놀이시설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 시간은 1회당 총 5시간으로 주간(오전 11시~오후 4시), 야간(오후 5시~오후 10시) 2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테이블당 1만원으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문수힐링피크닉장이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니만큼 이용객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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