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춤 추지' 밴드 '까데호' 공연…19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7시 30분…전석 1만5000원

밴드 '까데호(CADEJO)' 프로필 사진.(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대표 공연 시리즈인 '아프홀릭 판'의 다섯번째 공연이 오는 19일 열린다.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리는 공연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밴드 '까데호'(CADEJO)가 '마음대로 춤을 추지'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까데호'는 기타&보컬 이태훈,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 3인조로 구성된 밴드로, 재즈, 힙합 등 흑인 음악에 기반해 즉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래퍼 넉살과 협업한 앨범 ‘당신께’는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부문 음반상을 받기도 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으로 공연 전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최근 한국 밴드 음악계에서 ‘힙한 음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밴드 까데호의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