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선후배 창업자간 노하우 공유 '청년창업가 멘토링' 운영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초기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 창업가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 남구 청년창업가 멘토단은 남구의 지원을 받아 성공 창업을 이루고 있는 선배 청년창업가들이 후배 청년창업가의 사업장을 방문해 창업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이다.
선배 창업가들은 점포 홍보를 위한 마케팅, 매출 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창업 노하우 공유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멘토단에 참가 중인 한 한 선배 청년창업가는 “후배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창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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