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차기 울산시당위원장 아직 몰라"
시당위원장 선거 개편대회 7월 13일부터 31일 중으로 진행 예정
"누가 후보로 등록할 지도 알 수 없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에 거론되는 후보들이 있지만 누가 얼마나 등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당내에서는 이선호 현 울산시당위원장과 관내 유일 현역인 김태선(동구)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이에 울산시당 관계자는 “시당위원장 후보로 두 분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후보 등록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 누가 얼마나 등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당위원장 선거 개편대회 일정도 확정된 것이 없다”며 “가안으로는 지역별로 순회 시 울산에서는 7월 13일부터 31일 중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선출은 지역위원회 구성 및 지역대의원대회 이후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당은 당규 제6호 지방조직규정, 지역위원회 조직개편 관련 중앙당 지침에 따라 지역위원회별 선출직 지역대의원 및 전국대의원을 공모 중이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으로는 김상욱(남구갑) 의원이 합의 추대됐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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