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9개 기업, 매출 6억4000만원 달성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전경.(울산북구청제공)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전경.(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입주기업 9개사가 매출 6억 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날 입주기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입주 기업은 매출뿐만 아니라 신규고용 및 창업 12명, 지식재산권 17건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입주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요구에 발맞춘 긴밀한 지원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들이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특강, CEO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등 입주기업이 자리를 잡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