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 실시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항…'포니' 모형자동차도 선물

양정자동차테마거리,염포누리전망대,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키즈오토파크 울산.(시계방향으로)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동차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를 원하면 북구 관내 산업관광 테마로 지정된 양정자동차테마거리, 염포누리전망대 또는 염포전망대, 키즈오토파크 울산 등 3곳 이상을 방문해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체험자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NS를 인증해 제출한 관광객에게는 관내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초기 모델 ‘포니’ 모형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한다.

'포니' 모형 기념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가 보유한 대표 산업인 자동차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해당 사업 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스탬프 투어, 북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