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여의도硏 부원장, TBN울산교통방송 사장 취임

"교통전문기관 책임자로서 역할에 최선"

박기성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왼쪽)이 지난 1일 도로교통공단 원주본부에서 TBN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 사장 임용장을 수여받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박기성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왼쪽)이 지난 1일 도로교통공단 원주본부에서 TBN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 사장 임용장을 수여받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박기성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2일 TBN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31일까지 2년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전날인 1일 강원도 원주본부에서 박 부원장 등 TBN 한국교통방송 신임사장 4명과 상임이사 2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박기성 사장은 "교통안전, 언론방송, 공직경험 등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공단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 생명을 지키는 교통전문기관 책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김기현 울산시장 재임 당시 시장 비서실장을 맡았고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여의도연구원 홍보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