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한국카본 공장 화재 현장에 인력 4명·장비2대 지원
- 임수정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소방본부가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공장 화재 진화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5분15분 소방대응 1단계, 이어 오전 6시16분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소방대원 4명과 무인파괴방수차 1대, 헬기 1대 등 장비 2대를 지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후 화재가 확산되자 소방2단계가 발령 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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