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2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순걸 군수와 김석명 부군수, 안지연 주민소통실장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순걸 군수와 김석명 부군수, 안지연 주민소통실장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이다.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등 4개 항목의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상위 10% 이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초 시행 이후 울산시 기초지자체 중 ‘가’ 등급 획득 기관은 울주군이 유일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