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북구장애인복지관 운영 수탁법인 추가모집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장애인복지관 운영 수탁법인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10일까지 수탁법인 신청 접수를 했으나 역량 있는 법인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20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중이다.

신청 자격은 법인정관 목적 사업 및 주요사업 내용에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이 포함돼 있는 주사무실 주소가 울산시 내 등록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된다.

북구는 신청 마감 후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법인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등 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창평동 764-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12㎡, 연면적 205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으로, 4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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