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다음달 20일까지 '제5회 구민대상' 후보자 접수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청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제5회 울산시 남구 구민대상' 선정을 위해 10월 2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해 타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9월 13일) 현재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자치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2022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남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