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1일까지 장애인 참여 전시회 '우리를 그리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든 미술·문학 작품으로 전시회 '우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장소는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만든 동화책과 원화, 도자기 작품이 전시된다. 부모들이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와 수필, 편지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미니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순희 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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