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상공회, 취약계층 위해 성금 400만 원 기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성북구 상공회가 10일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나기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공된다.
성북구 상공회는 최고 경영자 연구과정,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유승종 성북구 상공회 회장은 "회원들도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공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