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총 22점 선정

 사진분야 최우수 수상작(강북구 제공)
사진분야 최우수 수상작(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8월 진행한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22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총 16점이다. 최우수작에는 북서울꿈의숲에서 가족이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봄 나들이'(김종옥 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주변을 파란 하늘과 분수를 배경 삼아 찍은 작품이다.

영상 분야에서는 6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북한산, 북서울꿈의숲, 국립4.19민주묘지, 수유재래시장 등 강북구 명소를 재미있게 소개한 '남녀노소 오감만족 강북'(배혜인 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향후 시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찾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강북구를 알려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