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7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개최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 포스터(종로구 제공)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 포스터(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1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가족 행사인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체험존,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된다.

또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아보고 이해를 돕는 '가족사랑 캠페인', 종로·혜화경찰서 및 아동 보호기관이 함께하는 '아이사랑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양한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