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 공원에서 29일 '가을 축제'…댄스 대회·독도 플래시몹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시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 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가을 축제 '서울함 페스티벌 가을편'을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열린다. 심사를 검쳐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특별상(1팀)이 주어진다.

'독도는 우리땅' 단체 플래시몹은 오후 4시 50분부터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0일부터 서울 함공원 홈페이지에서 이뤄졌다.

플래시몹 참가자 전원은 '독도는 우리땅' 기념 티셔츠를 받는다.

또 오후 5시부터 광장 무대에서 댄스팀의 버스킹 공연인 'K팝 문화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서울함 조타실에서 쌍안경 같은 장비를 쓰고 위험 상황을 보고하는 '견시 체험', 바다 위에서 적도를 통과할 때 함정의 안위를 비는 제사를 재현하는 '적도 통과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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