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 전 서울시 정무수석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명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명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임명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명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 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 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동아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강 대표는 2010년 서울시 시장실 민원 보좌관을 거쳐 대구시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냈다.

서울시 측은 "강명 대표이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이번 임명으로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