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모집

(서울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2024년 자동차 문화 교실 2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자동차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에게 자동차 기초지식을 교육하는 '자동차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 교실은 내달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구로검사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자동차 문화란 △자동차의 구조‧점검 △안전 운행과 운전자의 특성 △자동차 응급조치, 정기 검사 △자동차 운행 관리 총 5회차로 구성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4회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 수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달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내달 20일에 개별 통보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동차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